여름 이불, 집에서 이불 빨래 쉽게하는 법

맨살에 덮는 이불은 잠 자면서 배출되는 땀이나 피부 단백질 등이 쌓여 한달에 한번 세탁해야 합니다. 드럼용 세탁기만 있으면 집에서 이불 빨래 어렵지 않습니다. 집에서 쉽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불 빨래 위한 빨래방 사진


준비물

  • 세탁기(18kg 이상)
  • 중성 세제(친환경 세제, 효소 세제 등)
  • 섬유유연제(구연산, 식초 등)
  • 이불 옷걸이


세탁 방법

1.세탁기에 빨랫감 넣기

세탁기 안에 세탁할 이불을 넣습니다. 부피가 큰 이불을 빨래할 때는 세탁기 안을 꽉 채우면 내용물이 움직일 공간이 없어 세탁, 헹굼 기능이 원활히 되지 않습니다. 세탁기 안에 여유공간이 반 정도 남을 수 있도록 얇은 이불은 2개, 부피가 큰 이불은 1개씩 빨래해주세요. 가정에서 이불 빨래를 하려면 18kg 이상의 세탁기에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2.세제 넣기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표준 사용량에 따라 넣어줍니다. 이불 오염 원인은 주로 자면서 나오는 땀과 기름 등의 피부 단백질입니다. 단백질 오염 분해에 효과적인 효소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은 보통 세탁물에 비해 부피가 크므로 세탁 헹굼성이 좋은 세제를 사용해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세탁코스 설정

세탁 코스는 이불 세탁 코스로 진행하며, 물 온도는 30~40℃ 로 설정합니다.

4.구연산 첨가(냄세 제거)

이불 속에 베인 꿉꿉한 쉰내를 잡기 위해 구연산을 넣어줍니다. 기본 세탁코스가 끝난 후 마지막 헹굼 시작 전, 10g 양의 구연산을 뜨거운 물에 녹여 유연제 함에 넣어줍니다. 구연산이 없다면 화이트 식초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5.건조하기

부피가 큰 이불은 바로 건조기에 돌리기 보다 하루정도 자연건조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건조 할 때는 이불을 널 수 있는 전용 이불 옷걸이를 사용해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나 야외에 하루 정도 건조합니다. 하루 지난 후 겉감이 살짝 마른 상태에서 건조기에 돌려 줍니다. 이렇게 하면 내부 속 까지 뽀송하게 마르는 것과 함께 먼지털이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불 보관할 때 세탁은 언제?

평소 사용하는 이불은 한달에 한번 정도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럼 이불을 보관할 때, 세탁하고 보관해야 할 지 또는 보관 후 사용할 때 세탁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실제로 정답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보관 전, 사용 전 모두 세탁하는 것이 좋고 여의치 않다면 사용 후 세탁하여 압축팩에 보관하고, 사용 할 때 햇볕이나 야외에서 깨끗이 털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불 빨래 후 햇볕에 말려 건조하는 모습


매트리스 커버나 여름 이불 등 이불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 과정대로만 하면 이불 세탁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소재의 이불도 있습니다. 양모 이불이 목화솜 이불은 물 세탁 시 솜이 엉키고 뭉치며, 물을 머금은 즉시 무게가 엄청나 집에서 세탁할 수 없는 소재인데요. 이런 소재의 이불은 전문 세탁소에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겉감만 세탁하고 속감은 자주 햇볕과 통풍에 말려주는 것만으로도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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